방송인 하지혜, 22일 결혼…동생 하동근이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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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혜는 오는 22일 결혼한다. 본인 제공하지혜는 오는 22일 결혼한다. 본인 제공
방송인 겸 커머스 강사인 하지혜가 결혼한다.

하지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는 6세 연하의 남성이다. 컬투 김태균이 사회를 보고, 가수이자 하지혜의 친동생인 하동근이 축가를 부른다. 울랄라세션과 박슬기도 축가에 나선다. 평소 롤모델로 언급한 방송인 박경림과 타이탄컴퍼니 오윤록 대표는 축사를 맡았다.

예비 신랑에 관해, 하지혜는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많이 웃고, 행복이란 걸 알게 해준 친구다. 사랑이 가득한 예비 신랑의 모습에 '이 사람이라면 내 삶의 사계절을 함께 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하지혜는 오는 22일 결혼한다. 본인 제공하지혜는 오는 22일 결혼한다. 본인 제공
이어 "예비 신랑은 현재 교육 플랫폼 기업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함께 이커머스 강의를 준비하다가 자연스럽게 마음이 닿았고, 서로의 삶에 스며들 듯 사랑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결혼식은 '결혼식'이라기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파티'로 기획했다. 방송계, 커머스계, 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저희들의 새출발을 축복해 주실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저만큼이나 밝고 긍정적인 신랑과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동산'을 가꿔가고 싶다. 귀한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쁘고 따뜻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MBC '뽀뽀뽀'에서 뽀미 언니로 활약한 하지혜는 MBC '고향이 좋다'에서 리포터를 맡아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현재는 이커머스 강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며, 서울특별시장상, 충청남도지사상, 국회의원 표창장 등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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