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차단위해 경기도 방역대책본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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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대책본부장…축산국장→도지사로 '변경'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일부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경기 안성의 감금류 농장 2곳으로 이동이 확인된 전라북도 고창 AI 발생농가 인근 동림저수지의 야생 오리가 AI로 확진 판정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방역대책본부를 이날부터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종합상황·이동통제·매몰지원·유통수급·역학조사·초동대응 등 6개 반(27명)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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