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사우디 국왕, 메카 주지사에 미샤알 왕자 임명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2-23 17:17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90) 국왕이 성지 메카 주지사에 미샤알(43) 왕자를 임명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23일 보도했다.
압둘라 국왕은 전날 국영 뉴스통신 SPA가 전한 칙령에서 이같이 밝히고 칼리드 알 파이살 메카 주지사를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압둘라 국왕의 여섯째 아들인 미샤알 왕자는 서남부 예멘 접경 나즈란 주의 주지사를 지냈다.
관련 기사
브리티시항공 여객기, 공항 건물에 날개 들이받아
'푸틴 정적' 호도르코프스키 "정부 공작으로 기소돼"
인도-미국, 주인도 미국영사관 보안문제 '신경전'
中 '저우융캉' 관련 여론통제…웨이보에 검색안돼
메카의 주지사는 전 세계 15억 무슬림이 하루 다섯 번 기도를 할 때 참배 방향의 기준점인 카바 신전과 홍해 연안의 제다, 연례 성지순례인 '하지'를 관할하는 중요한 자리다.
사우디 정치 전문가 칼리드 알다킬은 "친아들을 주요 주지사 가운데 하나로 임명한 게 주목할 만한 사실"이라면서 "압둘라 국왕이 그의 아들들에게 추후 왕위 계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압둘라 국왕은 지난 5월 셋째 아들이 맡은 국가수비대 사령부(command)를 부처급(Ministry)으로 승격, 미타브 왕자를 국가수비대 장관으로 임명했다.
이 밖에도 압둘아지즈 왕자를 외무차관에, 투르키 왕자를 리야드 부지사에 각각 임명하는 등 친아들들을 요직으로 끌어올려 왔다.
알 사우드 가문이 1932년부터 통치하는 중동의 맹주 사우디는 고령의 국왕과 왕자들에 권력이 집중된 탓에 이들의 건강은 항상 관심의 대상이다.
실제 2010년과 지난해에는 왕위계승 서열 1위인 술탄 빈 압둘아지즈 왕세제와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 왕세제가 지병으로 잇달아 사망하기도 했다.
현재 사우디의 왕위계승 서열 1위는 부총리 겸 국방장관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77) 왕세제다.
메일
더 클릭
"미대생이 재능 낭비"했다는 눈사람 화제…폭설이 남긴 풍경들[이슈세개]
박지원 "尹, 김옥균 프로젝트 성공할 듯….새 업둥이로 이창용"
구글 지도만 따라갔는데…끊긴 다리서 추락해 3명 사망 '印 발칵'
목사 선임 문제로 교회서 '집단 난투극'…경찰 수십명 출동
[인터뷰] 90세 여성국극인 조영숙 "정년이 김태리 보며 입이 떡 벌어져"
올랑드, 설화로 곤욕…"알제리에서 무사히 돌아와"
브리티시항공 여객기, 공항 건물에 날개 들이받아
'푸틴 정적' 호도르코프스키 "정부 공작으로 기소돼"
反푸틴 러' 여성 록그룹 단원 대통령 사면으로 출소
인도-미국, 주인도 미국영사관 보안문제 '신경전'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