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인도-미국, 주인도 미국영사관 보안문제 '신경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2-23 15:57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미국의 인도 외교관 공개체포 사건으로 외교적 마찰을 빚는 양국이 인도 야당의 집회 개최에 따른 미국 영사관 보안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23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미국 당국은 인도 경제수도 뭄바이의 반드라 구역에서 인도 제1야당 인도국민당(BJP)이 집회를 열면 같은 구역에 있는 미국 영사관이 집회 참가자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면서 최근 미국영사관에 대한 보안강화를 인도 측에 요구했다.
집회는 전날 아무런 불상사 없이 끝났다.
관련 기사
스노든 "브라질은 가장 활기찬 민주국가"
中 '저우융캉' 관련 여론통제…웨이보에 검색안돼
김정은 못 만난 로드먼 "개의치 않아…또 만날 것"
중국 전인대, 2자녀출산 법안 심의 착수
미국 당국의 이 같은 요구는 데비아니 코브라가데 뉴욕 주재 인도 부총영사가 지난 12일 가사 도우미 입국 비자서류 조작 등의 혐의로 미국 경찰에 공개 체포된 이후 양국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나왔다.
이에 인도 당국은 집회와 관련해 영사관 보안에 당연히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보안강화 여부의 판단은 인도 정부가 하는 것이지 미국이 나설 일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 코브라가데 사건 발생 이후 대사관을 비롯한 인도 전역의 미국 시설 보안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점을 누차 밝혔음에도 미 당국이 정당 집회와 영사관 보안문제를 연계시킨 것은 외교관 공개체포라는 '진짜' 문제에 대한 관심을 돌리려는 시도라고 강조했다.
인도 당국은 집회 당일 미국 영사관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
인도국민당은 당초 낸시 파월 인도 주재 미국 대사를 집회에 초청했다가 코브라가데 사건에 대한 국민 여론이 나쁜 점을 감안, 취소하기도 했다.
한편 인도와 미국의 외교당국은 우호적 양국관계를 고려해 코브라가데 사건을 원만하게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음에도 인도 국민의 여론악화와 그를 체포한 미국 검찰의 '원칙' 고수 등으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메일
더 클릭
"미대생이 재능 낭비"했다는 눈사람 화제…폭설이 남긴 풍경들[이슈세개]
박지원 "尹, 김옥균 프로젝트 성공할 듯….새 업둥이로 이창용"
구글 지도만 따라갔는데…끊긴 다리서 추락해 3명 사망 '印 발칵'
목사 선임 문제로 교회서 '집단 난투극'…경찰 수십명 출동
'노벨문학상' 한강 독립서점 '책방오늘' 운영 손 뗐다
미국서 양육권 다툼 남자, 3세 아들과 동반 투신
스노든 "브라질은 가장 활기찬 민주국가"
中 '저우융캉' 관련 여론통제…웨이보에 검색안돼
김정은 못 만난 로드먼 "개의치 않아…또 만날 것"
"불안장애, 뇌졸중 위험↑"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