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장애' 20대, 사제지간 여성 흉기로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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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장애를 앓고 있는 20대가 사제지간이었던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살인 혐의로 유모(21)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유 씨는 전날 저녁 7시 15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A(34·여) 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들이 살인을 저지른 것 같다”는 유 씨 모친의 112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사건 발생 약 5시간 30분만에 건물 계단 1층과 2층 사이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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