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우루과이 대통령, 유엔 마리화나 합법화 비난 일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2-15 09:06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 내년 4월 공식 발효 예정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이 마리화나 합법화 정책에 대한 유엔의 비난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무히카 대통령은 우루과이의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한 유엔의 비난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엔은 우루과이의 마리화나 합법화가 마약 억제를 위한 국제협정을 정면으로 어기는 것이 될 수 있다며 우루과이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관련 기사
투투 주교, 혼선 끝에 만델라 장례식 '참석'
"레슬링은 운명"…역도산 손자 프로레슬러 된다
'한국선 벌금인데'…美 바바리맨에 징역 6년
美상원, 내주 연준 FOMC 직전 예산안 처리 전망
유엔 산하 국제마약통제위원회는 우루과이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1961년 마리화나를 의료용·연구용으로만 사용하기로 합의한 사실을 거론하며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것은 젊은이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마리화나 흡연 연령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무히카 대통령은 유엔이 미국 내 마리화나 사용 실태에는 입을 닫은 채 우루과이에 대해서만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히카 대통령은 "유엔은 미국 내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면서 "우루과이 전체 인구보다 많은 사람이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현실에 눈을 감고 있다"고 말했다.
우루과이 정부의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은 지난 7월 말 하원에 이어 지난 10일 상원을 통과했다.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의회를 통과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우루과이가 처음이다.
법안은 마리화나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정부의 관리 아래 두도록 했다. 18세 이상 우루과이인과 우루과이 거주자는 월 40g까지 마리화나를 살 수 있다.
법안은 무히카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내년 4월부터 공식 발효된다. 정부는 내년 하반기부터 마리화나 직접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중남미에서는 우루과이 외에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에서도 마리화나 합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메일
더 클릭
"미대생이 재능 낭비"했다는 눈사람 화제…폭설이 남긴 풍경들[이슈세개]
김여사 고모의 반격[어텐션 뉴스]
침대 서랍에 3년간 딸 숨겨 키운 엄마…징역형 선고
연세대 '논술 2차 시험'은 예비 번호 안줘…"추가 합격 無"
"드라마 주인공과 비교했다" 친할머니 살해한 20대 '징역 18년'
<뉴욕증시 주간전망> 美 양적완화 축소 여부 주목
투투 주교, 혼선 끝에 만델라 장례식 '참석'
"레슬링은 운명"…역도산 손자 프로레슬러 된다
'한국선 벌금인데'…美 바바리맨에 징역 6년
'당첨금 6천억원'…미국 로또광풍 강타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