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세계지리 오류 논란' 첫 민사소송…수험생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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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에 오류가 있다며 수험생이 대학을 상대로 낸 첫 소송에서 수험생이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강형주 수석부장판사)는 A군이 서울의 한 명문사립대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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