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년 60세가 법으로 의무화된다.
하지만 현재 정년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퇴직자 중 정년을 채우고 회사를 떠난 직원의 비율은 평균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283개사를 대상으로 ‘정년제 운영과 정년 규정’을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61.5%가 정년제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규정된 정년은 평균 58세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정해진 정년까지 일하고 퇴직한 직원은 전체 퇴직자의 평균 22%에 불과했다.
세부적으로는 ‘0%’(34.5%), ‘10%’(27%), ‘20%’(9.8%), ‘30%’(7.5%), ‘80%’(6.3%), ‘50%’(5.8%)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원들의 실제 퇴직 연령은 몇 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