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조사단 "유통되는 모든 日 수산물 안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파견된 IAEA 조사단의 단장인 후안 카를로스 렌티호 IAEA 핵연료주기·폐기물 기술부장은 4일 "유통되는 일본의 모든 수산물은 안정성이 확보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도쿄도(東京都) 일본프레스센터에서 일본 언론과 외신을 상대로 한 설명회에서 `일본 8개현 수산물에 대한 한국의 수입금지 조치가 과학적이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에 관한 근거로 "우리는 일본이 해수와 모든 수산물 유통망에 대한 매우 인상적인 모티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것을 확인했다"며 "일본은 음식물의 방사성 물질 허용 기준에 관해 국제적으로 가장 엄격한 기준도 도입했다"고 언급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