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도청' 美, 유엔 '감시제한 결의안'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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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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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는 긍정적, 물밑서는 결의안 수정 위해 '총력전'

 

무차별적인 도청으로 세계적인 비난을 받은 미국이 이번에는 온라인 감시행위를 제한하는 유엔 결의안 채택을 저지하고 나섰다고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의 블로그 '더케이블'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과 브라질은 지난 7일(현지시간) 유엔에 온라인 감시행위가 중단돼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에 미국이라는 국가명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정보기관의 무차별적인 도청에 대한 대응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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