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압록강대교 상판 설치 마무리…다리 형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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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 간 경제협력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신압록강대교(중국명 중조신압록강도로대교)의 다리 형태가 16일 완성됐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丹東)을 잇는 신압록강대교 건설을 맡고 있는 중국측 시공사는 이날 압록강 위 교량 구간의 마지막 상판 설치를 끝냈다.

총연장 3천26m, 왕복 4차로의 신압록강대교는 높이 140여m의 주탑 2기에서 비스듬히 드리운 여러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형태의 사장교(斜張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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