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승마광' 英 앤 공주 "말고기 식용하자"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1-15 22:23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승마 애호가인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말고기 식용을 옹호하고 나섰다고 15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딸인 앤 공주는 전날 런던에서 열린 세계 말 복지재단 주최 연례 콘퍼런스에 참석해 말고기를 팔 수 있게 되면 주인이 말을 보살피는 일에 더 관심을 쏟을 것이라며 영국에서도 식용 말고기 유통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 기사
그리스 해상서 보트 전복…이민자 12명 사망
"日 시의원 마약 3㎏ 소지 혐의로 중국서 체포돼"
日주간지 아베 발언 보도로 한일협력위 행사 파행
美디트로이트서 10대 흑인女 피살…'제2의 지머먼?'
이 재단의 회장인 앤 공주는 이날 연설에서 "식용 말고기 수요가 있다면 유통 체계를 도입해 사육되는 말의 복지를 증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앤 공주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말고기를 정식 유통하는 폴란드를 예로 들며 말고기의 가치와 유통에 대한 영국인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앤 공주는 이에 앞서 서머싯의 말 복지재단 보호시설을 찾아 14살짜리 웨일스 품종 유기마 애니를 입양해 말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말고기 식용론은 최근 말고기를 소고기로 속여 만든 가공식품이 대규모로 유통된 말고기 파동에 이어 나와 찬반 논란을 예고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이 식용 말고기를 정식으로 유통하고 있다.
동물보호 운동단체들은 주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버려진 환경에 놓인 말이 영국에서만 7천여 필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전문가들은 소유주들이 말의 번식을 내버려뒀다가 마릿수가 불어나면 관리비용 부담 때문에 말을 버리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메일
더 클릭
"미대생이 재능 낭비"했다는 눈사람 화제…폭설이 남긴 풍경들[이슈세개]
침대 서랍에 3년간 딸 숨겨 키운 엄마…징역형 선고
어도어 "뉴진스 전속계약 유효, 기자회견 유감"
김여사 고모의 반격[어텐션 뉴스]
이스라엘군 "'휴전 위반' 레바논 헤즈볼라 시설 공습"
中, 日 '교과서 검정기준 변경'에 "역사 반성해야"
그리스 해상서 보트 전복…이민자 12명 사망
"日 시의원 마약 3㎏ 소지 혐의로 중국서 체포돼"
日주간지 아베 발언 보도로 한일협력위 행사 파행
필리핀 "태풍 사망자 3천621명"…유엔은 4천460명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