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밀린 PC업계'…대만 에이서 회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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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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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부진 배경"…7% 감원 등 구조조정 착수

 

세계 4위 PC업체인 대만 에이서의 왕전탕(王振堂)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에이서는 왕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사회가 이를 공식 수리했다고 밝혔다고 대만 중국시보가 6일 전했다.

회사 측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웡젠런(翁建仁) 사장을 후임 최고경영자로 결정했다.

에이서는 전체 직원의 7%를 감원하는 내용의 인력 구조조정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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