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스마트폰에 밀린 PC업계'…대만 에이서 회장 사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2013-11-06 10:57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실적부진 배경"…7% 감원 등 구조조정 착수
세계 4위 PC업체인 대만 에이서의 왕전탕(王振堂)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에이서는 왕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사회가 이를 공식 수리했다고 밝혔다고 대만 중국시보가 6일 전했다.
회사 측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웡젠런(翁建仁) 사장을 후임 최고경영자로 결정했다.
에이서는 전체 직원의 7%를 감원하는 내용의 인력 구조조정 계획도 발표했다.
관련 기사
"브라질 정보국, 프랑스 정보요원들 감시"
日, 후쿠시마원전 피난주민 '전원귀환' 방침 전환
70대 호주 신부, 30년간 아동 성폭력 '들통'
터키 총리 '대학생 동거에 개입' 지시 논란
사의를 표명한 왕 회장은 "회사가 최근 수년 사이 복잡하고도 어려운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잇단 실적 부진의 결과 앞에서 이제는 자리를 더 능력 있는 사람에게 물려줄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왕 회장의 사임은 3분기 실적 부진이 직접적인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서는 3분기 131억 대만달러(약 4천7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8% 감소했다.
이 회사의 세계 PC시장 점유율은 1년 전 11.4%에서 8.3%로 떨어졌다.
대만 언론은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의해 PC 시장이 잠식되면서 업계가 고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IT전문 시장조사기관인 IDC는 4분기 태블릿PC 출하량이 8천410만대로 같은 기간 PC 출하량(8천310만대)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30여년 간 기술 산업을 선도한 PC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더 클릭
"공부 못하면 성매매女보다 못해" 메가스터디 회장 발언 논란[이슈세개]
[탐정 손수호] 정우성 아들, 혼외자지만 1순위 상속자 된다
'초고속' 식품회사 3세 승진 속도…"입사 1년차에 임원"
"나라 위해 尹 물러나라"…이재명 중앙대 동문들 시국선언 합류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범 항소심도 징역 15년
"강아지 보여준단 꼬임에 11년 감금될 줄이야…"
"브라질 정보국, 프랑스 정보요원들 감시"
日, 후쿠시마원전 피난주민 '전원귀환' 방침 전환
日 IHI, 스텔스전투기 F35 엔진 공동 생산
70대 호주 신부, 30년간 아동 성폭력 '들통'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