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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보국, 프랑스 정보요원들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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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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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로켓 폭발사고 관련 의심해 조사도
브라질 정보기관이 자국 주재 외교관들을 감시했다는 폭로가 나온 데 이어 2003년 자체 개발한 우주 로켓 폭발사고에 프랑스 정보요원들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의심해 조사를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브라질 일간지인 폴랴 데 상파울루는 5일(현지시간) 브라질정보국(Abin)으로부터 입수한 문건을 인용해 정보국 요원들이 2002년부터 마라냐웅주(州)의 알칸타라 우주기지 부근에서 활동하던 프랑스 정보요원들을 감시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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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그로부터 1년 뒤인 2003년 8월 알칸타라 기지에서 로켓이 폭발해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프랑스 정보요원들에 대한 의심이 커졌고, 폭발사고와 관련해 이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당국의 추적이 본격화됐다는 것이다.
브라질 정보국은 최소 3차례에 걸쳐 프랑스 해외정보기관인 대외안보총국(DGSE) 소속 요원들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을 벌였고, 8건의 보고서까지 작성했다.
하지만 프랑스 정보요원들이 사고와 관련돼 있다는 증거는 내놓지 못했다.
당시 폭발사고는 로켓 추진체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결론난 바 있다.
알칸타라 우주기지는 적도와 인접해 있어 다른 국가의 우주 발사장보다 적은 연료를 들여 로켓을 궤도로 진입시킬 수 있는 천혜의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렇다보니 인근 프랑스령 기아나에 있는 쿠루 우주기지와 경쟁관계에 있다.
조제 에두아르도 카르도조 법무장관은 이날 보도와 관련해 여타 스파이 사건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며 합당한 정보활동을 벌였다는 입장을 취했다.
수도 브라질리아 주재 프랑스 대사관과 브라질 대통령궁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폴랴 데 상파울루는 브라질 정보국이 2003∼2004년 미국 대사관이 수도 브라질리아에 임차한 사무실은 물론 러시아와 이란, 이라크 외교관들의 동향을 감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브라질 정부는 당시 보도 내용을 놓고도 국내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행한 활동이었다며 당당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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