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렌지 카운티 '개조심' 공지 웹사이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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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가 '개조심' 공지 웹사이트를 만든다.

5일 (현지시간) 지역 언론에 따르면 오렌지 카운티는 12월부터 관할 지역에 '위험견'과 '맹견'이 사는 집을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오렌지 카운티 행정집정관 토드 스피처는 "주민이 위험한 성범죄자가 어디 살고 있는지를 웹사이트를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듯이 맹견도 주민들이 소재를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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