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업체 BYD 미국 법인, 노동법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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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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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진출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현지 노동법을 지키지 않아 조사를 받는가 하면 노동 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노동부는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BYD 미국 현지 법인과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의 BYD 공장에 대해 노동법 위반 혐의를 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노동부는 이미 5건의 캘리포니아주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10만 달러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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