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52% "취직만 된다면 타향에서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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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절반 이상이 현재 살고 있는 곳과 다른 지역에서 취업할 생각이 있으며, 취업이 된다면 지역은 무관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4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52.1%가 현재 살고 있는 곳과 다른 지역에서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에서 취업을 하려는 이유로는 ‘현재 사는 지역에는 알맞은 구인정보가 없어서’가 30.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일단 취업을 해야겠다는 강박 때문에’가 28.7%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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