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돈 많은 미국 '컨트리 요정' 테일러 스위프트(23)가 42억원이 넘는 교육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들이 전했다.
12일 오전 미국 내슈빌 지역 컨트리음악 명에의 전당 및 박물관에 무려 400만 달러(약 42억9천만원) 상당의 '테일러 스위프트 교육센터' 문을 연 것.
스위프트는 이날 리본 절단식에도 참석하고 기자와 현지 고교생들에게 새 교실과 전시관 등을 보여줬다.
개관식 후 스위프트는 "나도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며 "그것을 수업이라 부르는 것은 마치 내가 사람들에게 큰소리치는 것 같아서 싫다"고 말했다.
한편, 13일(현지시간) 스위프트는 내슈빌작곡가국제협회에서 올해의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 상을 6번째 받는다.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