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폭발' 얼굴 등 30바늘 꿰맨 뉴욕男, 소송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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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변기가 갑자기 폭발했다?

폭발한 변기 파편에 맞아 얼굴 등을 부상당한 미국 남성이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지난 12일 호주 매체 뉴스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지역 케이턴 타워 주민 미셀 피어(58)는 배관 작업을 위해 단수가 된 것이 끝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험삼아 변기 물을 내렸다가 봉변을 당했다.

갑자기 변기가 폭발해 얼굴, 팔, 다리 등을 다친 것.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피어는 무려 30바늘을 꿰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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