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팬더가 무면허 운전을? 네티즌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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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카트를 운전하는 팬더. (페이스북 영상 캡처)

 

외국의 한 동물원에서 골프 카트를 타고 도망가는 팬더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운전을 하는 팬더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을 보면 팬더가 커브가 있는 길에서 카트를 운전하며 등장한다. 운전하는 팬더를 목격한 두 모녀도 놀란 얼굴로 팬더를 본다.

능숙하게 핸들을 돌리며 팬더는 숲 쪽으로 직진해나가고 그 뒤를 사육사로 보이는 남성이 끈질기게 뒤쫓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곰종류 동물이 손을 잘 써서 운전 가능할 듯. 팬더 진짜 귀엽다.", "사육사가 기겁해서 쫓아가는 거 보니까 진짜 같은데 웃겨 죽겠다", "인형탈 쓴 알바생 아닐까? 이빨 살짝 보이긴 하는데 진짜 팬더라는 게 안 믿겨", "진짜라도 귀엽고 가짜라도 귀엽다. 큰 웃음 줘서 고맙다 팬더야."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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