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26일 국무회의서 기초연금 입장 표명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3-09-23 18:14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총리 대신 각의 주재…'공약 수정'에 대한 국민 이해 구할듯4대중증질환 국고지원도 언급…靑 "시정연설 여부 드릴말씀 없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6일 내년도 예산안이 상정되는 국무회의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기초연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애초 국무총리가 주재하기로 돼 있는 이날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23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수석은 "이번 주 목요일에 내년도 예산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며 박 대통령이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하게 된다"면서 "이 자리에서 기초연금 문제 및 4대 중증질환의 국고지원 및 정부지원에 대한 박 대통령의 말씀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어 "(대통령이) 내달 6일부터 외국순방도 있고 해서 애초 국무총리가 주재할 예정이었던 예산안 상정 및 처리에 관한 것을 포함한 국무회의를 박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