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민주당 부산시당이 17일 오후 부산지역에서 가장 많은 귀성객이 오가는 부산역에서 귀향인사를 하며 선전전을 펼쳤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오후 2시30분쯤 부산역 광장에서 유재중 시당위원장과 내년 부산시장 경선 후보로 거론되는 서병수, 이진복, 박민식, 김세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귀향인사와 함께 정책홍보물을 배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낮 문재인 의원과 박재호 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명절인사를 하고 식사 배식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