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한명을 채용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과거 5년 전과 비교해 평균 5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225명을 대상으로 직원 한명을 채용하는데 걸리는 기간(*개방형질문)에 대해 질문한 결과, 평균 ‘22일’로 조사됐다.

이는 과거 2008년 평균 ‘27일’이 소요됐던 것과 비교해 5일이 줄어든 수치다.

이어 ‘기업에서 선호하는 채용방식’에 대해 물어본 결과, ‘공개채용방식’이 4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수시채용방식(40%) △인턴제도(9.8%) △임직원 추천(2.2%) 순이었다.

실제, 5년 전 결과에서는 ‘수시채용방식’을 선호한다는 기업이 56% 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공개채용방식(36%)’ 순이었다.

이런 채용방식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 우수 인재를 용이하게 채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0.4%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인재 채용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27.6%) △인재 채용 시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20%) △이직률이 낮아서(12%)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력확대가 필요한 직무에 대해서는 ‘영업직’이 20.4% 비율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기술직(19.6%) △기획직(12%) △연구개발직(8.4%) △ IT,정보통신직(8.4%) △홍보,PR,광고(8.0%) △생산직(4.9%) △재무,회계(4.0%) △마케팅(4%) △총무,인사(3.6%) △서비스,상담원(3.6%) △일반관리직(3.1%) 순으로 조사됐다.

인력축소가 필요한 직무로는 ‘일반관리직’이 25.8%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영업직(16%) △기획직(12%) △없다(11.6%) △디자인(8%) △홍보,PR,광고(8%) △기술직(5.3%) △재무,회계(4%) △생산관리직(3.6%) △생산직(3.6%) △연구,개발직(2.2%) 순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인재의 특징(*복수응답)으로는 ‘이해력이 빠르고 문제해결력이 뛰어나다’는 응답률이 전체 84.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조직적응력이 뛰어나다(60.9%) △자기계발 의지가 강하다(39.6%) △조직을 원활하게 잘 운영한다(36%) △지원업무에 강하다(28%) △창의적이다(16%) △자립성이 강하다(8%) △개성적이다(7.1%) △ 임원 관리자가 될 확률이 높다(4%) △영업력이 뛰어나다(3.6%)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