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화재…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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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2시 4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삼성전자 기흥반도체공장 3라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33명의 인력과 펌프차 등 장비 14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1시께 큰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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