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바꾸려 손금 성형하는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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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 비트)

 

운명 바꾸기 위해 손금 성형을 하는 일본 사람들이 해외토픽에 올랐다고 16일 호주 매체 뉴스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일본 도쿄 신주쿠 지역 쇼난 성형외과는 지난 2년여간 40회 정도 손금 수술을 해줬다.

행운, 결혼 등과 관련된 손금을 바꿔달라는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수술 비용은 1천100호주달러(약 112만원) 정도다.

수술 시간은 10-15분 정도지만, 전기 외과용 메스를 사용해 손바닥을 절개하는 방식으로 회복하는데 한달 정도가 걸린다. 레이저 시술은 회복되면서 선명한 손금이 남지 않는다고.

성형의 타카키 마츠오카는 "남성은 보통 운명선이나 재물선, 사업선 등과 같은 사업 성공 관련 손금을 바꾸고 싶어한다"며 "여성은 종종 자신의 결혼선을 바꾸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관상이나 손금 관련 성형이 일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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