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문 열고 냉방영업' 106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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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 열고 냉방영업' 106곳 적발

경기도가 최근 개문 냉방업소에 대해 일제단속을 벌여 위반 업소 106곳을 적발했습니다.

또 실내 기준온도 26℃를 위반한 16개 업소도 함께 단속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들 업소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렸고, 다시 적발되면 위반 횟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여주, 썬밸리호텔 오는 13일 개장

여주, 이천 지역 최초의 특1급 호텔인 썬밸리호텔이 오는 13일 개장합니다.

썬밸리호텔은 신륵사 관광단지 내에 건설됐으며. 203실의 객실과 1,000석 규모의 연회장, 실·내외 물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썬밸리호텔의 개장으로 당일코스로 진행되던 여행 패턴이 체류형으로 변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아낀 전기→기부금

경기도교육청이 전기를 절약한 만큼 소외계층에 기부금 형태로 돌려주는 에너지 사랑나누기 사업에 참여합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연말에 사회적 약자나 에너지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며 1포인트당 25원이 적립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연말까지 최대 400만㎾h를 절감해 5,000여만 원을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평택, 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 선포

평택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평택시는 이에 따라 상가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이행 등 무단투기 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단속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무단투기 상시 감시 체계 구축하고 주말 공공근로 인력을 쓰레기 배출장소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

◈고양,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고양시가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고양시는 이에 따라 신고 내용이 경고, 사용중지,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에 해당될 경우 최저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포상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입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신고는 환경신문고나 고양시 인터넷 홈페이지 등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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