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타고 다슬기 잡던 50대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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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5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19일 오후 9시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천교 인근 하천에서 서모씨(56)가 수심 2미터의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서씨가 혼자 튜브를 타고 다슬기를 잡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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