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 핵심 서비스로 시장 판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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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네비게이션 목적지는 물론쇼핑리스트도 공유"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일 풀(Full) 클라우드와 HD 기술 기반의 롱텀에볼루션(LTE) 핵심 서비스로 경쟁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고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LTE 전국망을 구축하고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 LG유플러스는 차별화된 신개념 서비스를 무기로 기존의 보조금 경쟁에서 서비스 경쟁으로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LTE 핵심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Full 클라우드를 채택해 별도의 다운로드나 업그레이드가 필요없는 모바일 네비게이션 ''U+NaviLTE''와 HD 고화질로 상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쇼핑 ''U+Shopping''로 요약된다.

또 모바일 IPTV ''U+HDTV''의 기능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U+HDTV 2.0''과 업계 최초로 Full HD 고화질 게임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게임 ''C-games'', 그리고 엠넷의 220만곡 음원을 원음수준의 HD음질로 제공하는 ''HD뮤직'' 등도 새롭게 개편됐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이상민 전무는 ''''앞으로 더이상 보조금 경쟁이 아닌 진정한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LTE 서비스로 제대로 된 승부를 해보겠다"며 "타사와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수준의 실생활 연결 서비스를 바탕으로 LTE 주도권을 확실히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내 최초 3D Full 클라우드 네비게이션

이번에 선보인 Full 클라우드 모바일 네비게이션 ''''U+NaviLTE''''는 국내 최초다.

기존 모바일 네비게이션 서비스는 주행정보나 교통정보 등 일부 서비스만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했지만 ''U+NaviLTE''는 업계최초로 Full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최신 지도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용량 지도 데이터를 휴대폰에 별도 저장하지 않아도 돼 휴대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삭제할 필요가 없다.

또한 안정된 LTE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끊김없이 받을 수 있어 지도 화면 이동이나 메뉴 전환 시 끊김현상이나 버퍼링이 없다.

''그룹주행'' 기능도 채택해 휴대폰 주소록에 있는 상대방과 목적지를 공유할 수도 있다.

''U+NaviLTE'''' 실행 중 주소록에 등록된 최대 5명에게 네비게이션에 설정해 둔 목적지를 전송.공유할 수 있고, 상대방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의 이용자간 차량 위치 및 주행 동선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U+NaviLTE''는 ▲가시성이 뛰어난 ''''3D 입체지도''''와 상세한 경로 정보 ▲360만개에 이르는 국내 최다 목적지 정보 ▲국내 최고수준의 실시간 교통정보 및 최적 경로정보 등을 장착했다.

LG유플러스는 ''U+NaviLTE''서비스를 최신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 Pro와 갤럭시S4에 우선 적용하고 5월 중 모든 LTE 단말기에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는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무료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고품격 스마트 모바일 쇼핑 ''U+쇼핑''

LG유플러스는 또 ''신세계 몰'', ''이마트'' 등과 손잡고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스마트 모바일 쇼핑 ''U+쇼핑''도 선보였다.

HD급 고화질 이미지로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U+쇼핑''는 기존 쇼핑 서비스와 달리 이미지 확대시 선명한 화질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공유 기능 ''위시위시''를 통해 쇼핑 중 주소록 친구에게 구매희망 ''위시 리스트'' 공유는 물론 친구 위시 리스트를 확인하고 대신 구매해 선물할 수도 있다.

복잡한 가입 및 이용절차를 대폭 개선해 자신의 휴대폰 번호나 클라우드 서비스 ''U+Box''의 기존 ID로 간편하게 가입과 로그인이 가능하다.

''U+쇼핑''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LTE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국내 최고 모바일 IPTV ''''U+HDTV''''

LG유플러스는 구동 속도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멀티 태스킹 등 차별화된 기능을 대거 탑재한 모바일 IPTV ''U+HDTV 2.0''도 출시했다.

''U+HDTV 2.0''은 기존에 제공하던 ''U+HDTV''의 플레이어 속도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개선해 동영상 재생이나 채널 전환시 타사 모바일 IPTV 서비스 대비 최대 5초의 지연속도를 잡아냈다.

뿐만 아니라 개인PC와 같이 스마트폰에서도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팝업 플레이'' 기능을 탑재했다.

고객이 시청중인 전체 화면을 팝업창으로 전환하고 영상시청과 함께 카카오톡 채팅, 음성통화, 웹서핑, 문자 서비스 등을 멀티 태스킹으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영화감상 중 전화가 걸려오거나 채팅 메시지를 받으면 시청 중인 영상이 자동 중단되고 통화 화면으로 전환되거나 채팅 답장을 위해 영상시청을 중단해야 했지만, ''팝업 플레이'' 기능을 활용하면 통화하거나 채팅을 하면서 동시에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제공하는 약 40여개 채널에 신규채널을 추가해 연내 채널 수를 100여개로 확대하고 디즈니와 유니버셜 등 해외 메이저 배급사의 영화 VOD 콘텐츠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 국내 최초 Full HD 클라우드 ''C-games'' ''HD뮤직''''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 ''C-games''의 속도와 사용자 환경을 대폭 개편해 국내 최초로 Full HD급 게임영상을 제공한다.

''C-games''는 영상 전송속도를 기존 3Mbps에서 두배 이상 높이고 Full HD 단말기에 최적화된 고해상도(1080p) 그래픽을 지원해 고객이 Full HD급 고화질 영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에 PC 또는 모바일 등 하나의 디바이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게임을 PC와 모바일, IPTV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게임''''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CJ E&M과 손잡고 음질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음악 서비스 ''HD뮤직''의 음원 압축율을 기존보다 4배 낮췄다.,

압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유실과 음원 왜곡을 최소화해 CD수준의 고음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HD뮤직''은 출시 한달이 되지 않아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 70%, 스트리밍 서비스 동시 접속율은 309%를 넘는 등 고음질 음악감상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선보인 LTE 핵심 서비스 외에도 고객 이용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LTE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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