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장터 ''카카오페이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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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소설 등 800여개… 초코로 결제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열었다.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음악, 소설, 웹툰 등 8000여 개의 모바일 콘텐츠를 다뤘다.

카카오페이지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해 작은 화면에서도 손쉽게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분절화된 형태로 제공돼 일부분을 ''맛보기''로 본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하고, 구매 할 때도 일부 또는 전체를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콘텐츠를 카카오톡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친구와 같이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구매한 콘텐츠를 카카오톡 친구 1명과 함께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콘텐츠가 유료지만 친구 2명에게 추천하면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추천하면 무료보기'' 기능도 있다.

결제는 카카오만의 결제 수단인 ''초코''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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