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륙붕 개발에 대우인터내셔널과 STX에너지등 국내 민간회사들이 처음으로 참여하게 돼 대륙붕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29일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회를 개최해 국내대륙붕 제 6-1해저광구 중부 및 남부지역에 대한 탐사권을 허가했다.
6-1광구 남부지역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운영권자로서 석유공사와 함께 참여해 민간사의 해외 석유개발 성공사례와 국영사의 대륙붕 탐사 경험을 접목해 공동개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6-1광구 중부지역은 석유공사가 STX에너지와 공동개발을 추진해 상대적으로 석유개발 후발주자인 STX에너지의 경험축적 및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경부는 민간회사들의 대륙붕 개발 참여로 추가적인 상업적 유전 발견을 기대하고 향후 해외석유개발 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9월중 2개 탐사지역의 조광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대륙붕 탐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국내대륙붕에서 44개 시추공을 시추했으며 1998년 제 6-1광구에서 경제성 있는 가스전(동해-1 가스전)을 발견해 2004년부터 하루 평균 천연가스 6,000만 입방피트를 생산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