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공개 모하메드 오데 제거 작전 영상. 유튜브 화면 캡처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의 새 지도자 모하메드 오데를 살해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현지시간) 확인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소셜 미디어 X에서 "가자지구의 하마스 테러 조직 무장 부문 지휘관이 어제 제거돼 지옥 깊은 곳에서 그의 동료들을 만나도록 보내졌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 정부는 26일 밤 가자시티에 공습을 가했으며 목적이 오데 제거였다고 밝혔으나, 성공 여부는 당일 즉각 언급하지 않았었다.
하마스와 연계가 있는 가자 지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오데는 그의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하마스의 공식 논평은 나오지 않았다.
공습이 실행된 26일은 이슬람 명절인 '이드 알아드하'(이슬람력에 따른 희생제) 전날이었다.
오데의 전임자인 이즈 알딘 알하다드는 지난 15일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