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제공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6일 충북 제천시 내토전통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예산은 민주당 정부에서 편성하고, 민주당 국회에서 통과시킨다"며 "제천에 많은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천시에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정 대표가 충북을 찾은 것은 지난 22일 청주와 충주에 이어 이번이 벌써 두 번째이다.
민주당은 이날 단양군과 보은군에서도 한정애·백승아·이수진 의원 등이 합류한 가운데 각각 집중유세를 펼치며 총력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국민의힘은 이날 엄태영 도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과 증평에서 합동유세를 벌이며 지지세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충북도당은 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의 부정선거 의혹과 오송 5만석 돔구장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 맹정섭 충주시장 후보의 과거 폭행 전과 등을 비판하는 모두 3건의 성명전도 벌였다.
도당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은 상대당에 대한 정치 공세와 프레임 전략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충북 발전과 관련한 당내 입장부터 정리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며 "스스로를 '공익제보자'로 포장했던 신 후보는 내부 고발자의 목소리에 입을 닫는 이중적 태도를 보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신동욱 의원이 청주를 찾아 힘을 보태는 등 청주와 음성에서 합동 유세를 통해 화력을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