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민생지원금 공약…김해시장 후보들 액수만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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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영두 후보, 취임 100일 내 10만 원
국힘 홍태용 후보, 내년까지 총 20만 원 지급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낙동강벨트 중 하나인 김해시장 후보들이 민생지원금 공약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후보는 최근 취임 100일 내 모든 김해시민에게 1인당 민생지원금10만 원을 김해사랑상품권(총 3천억 원 규모)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정영두 후보는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민생지원금이 소멸하도록 설계해 단기간 내 자금 수백억 원이 골목 상권에 쏟아져 들어오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올해 10만 원·내년 상반기 10만 원)의 민생지원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홍태용 후보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의회 심의, 대상자 확정 등 모든 절차를 거치기 위해서는 두 번에 걸쳐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 세금을 시민 경제를 되살리는 불쏘시개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다만 이들의 지원금 공약을 두고 일각에서는 국민 세금으로 무분별하게 현금을 살포하는 경쟁을 벌인다는 지적도 나온다.

진보당 박봉열 김해시장 후보는 김해 민생지원금 관련 공약은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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