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대구 군위의 한 하천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걸로 추정되는 구소련제 불발탄이 발견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사창천에서 폭발물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폭발물을 발견해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통제한 후 해당 폭발물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
군 폭발물처리반은 현장에서 76mm 구소련 고포탄을 수거해갔다.
군 관계자는 "6·25전쟁 때 사용된 불발탄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