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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비만치료제보다 ↑"…위고비 생산업체,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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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일라이 릴리의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파운데요'(성분명 올포글리프론)가 미국 FDA 허가를 받으면서 앞서 출시된 위고비와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위고비 생산업체가 위고비의 감량 효능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오는 10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될 비만의학협회(Obesity Medicine Association) 연례 회의에서 세마글루티드(위고비 성분명)와 올포글리프론간 체중 감량 효능과 내약성을 평가한 'ORION'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ORION 연구는 당뇨병이 없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경구용 세마글루티드 25㎎(OASIS 4 데이터)과 올포글리프론 36㎎(ATTAIN-1 데이터)의 효능 및 내약성을 비교한 인구 조정 간접 비교(ITC) 연구다.
 
ORION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구용 세마글루티드 25㎎은 올포글리프론 36㎎ 대비 유의미하게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포글리프론은 모든 이상 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 가능성이 세마글루티드 보다 약 4배 높았고, 위장관 관련 이상반응으로 인한 중단 가능성의 경우 약 14배 높았다.
 
다만 연구진은 주요 기저 특성을 조정했음에도 다른 미확인 요인이 남아 있을 수 있고 임상 시험 간 프로토콜 차이 역시 비교 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상 반응 발생 건수 자체가 적으므로 해당 차이의 규모를 해석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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