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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만 15건…연휴 내내 '부동산 공세' 열중한 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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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밥상머리 화두로 '부동산 독재' 언급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설맞이 봉사활동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설맞이 봉사활동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을 겨냥한 공세에 열중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공식 논평만 15건을 생산하면서다.

국민의힘 대변인단은 14~18일 닷새간 발표한 논평 25건 중 15건에서 다주택자를 겨냥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를 문제 삼았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8일 명절 밥상머리 화두로 "이 대통령의 국민을 겁박하는 부동산 독재"를 꼽은 뒤 "편가르기로 지지층만 결집하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이 "다주택이 다 문제는 아니다"라며 투기용 다주택을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추가 논평을 통해 "다주택자를 마귀, 악마로 몰이붙이더니 이제 와 한 발 물러섰다"고 꼬집었다.

이어 "대출이 막힌 시장에서 그 물량을 살 수 있는 사람은 결국 현금 부자들이며, 자산 격차만 더욱 공고해질 뿐"이라고 강조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다주택이 돈이 되게 만든 정치인'을 '사회악'으로 규정한 데 대해 "부동산 폭등의 주범은 공급 없는 규제 일변도 정책을 추구한 문재인·이재명 정권"이라고 반박했다.

공식 논평 외에, 부동산 공세에 최선봉에 선 건 장동혁 대표였다.

장 대표는 지난 16일 이 대통령이 장 대표 보유 주택이 6채라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자 시골집에 거주 중인 노모가 "이 집 없애려면 얼른 죽어야지"라며 한탄했다고 맞받았다.

이틀 뒤엔 "날 풀리면 서울에 50억짜리 아파트 구경가기로 했다"는 노모의 말을 통해, 과거 정부의 다주택 규제 이후 서울 강남의 '똘똘한 한 채'로 주택 수요가 몰렸다는 점을 에둘러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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