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남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인근 옹벽 아래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10일 전남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2시 40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의 한 해안도로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약 3m 아래의 옹벽 아래에 심하게 찌그러진 채 넘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자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상태로 발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도로변 우측의 담벼락을 들이받고 약 3m 높이의 옹벽 아래로 추락해 전도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