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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장사' 논란 한동훈 "1원도 안 가진다…민주당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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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확정한 29일 오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입장 발표를 마친 후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황진환 기자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확정한 29일 오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입장 발표를 마친 후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자신의 지지자들을 상대로 좌석별 가격이 다른 '유료 토크 콘서트'를 준비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자를 좌석 등급으로 매기는 난생 처음 보는 해괴한 정치"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일 "한동훈 전 대표가 토크콘서트를 열면서 좌석 등급을 나눠 R석은 7만 9천원, S석은 6만 9천원, A석은 4만 5천원을 받겠다고 한다"며 "자신을 더 가까이서 보려면 돈을 더 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원게시판 논란으로 지난 29일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 전 대표는 현재 토크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이달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데, 좌석별 가격이 4만 5천원에서 7만 9천원까지 다양하다.

이에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을 향해야 할 정치가 장사로 전락했다"며 "한 전 대표가 예고한 고액의 좌석등급제 토크콘서트는 지지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정치 자금을 마련해 보려는 티켓 장사"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티켓 장사 지적에 한 전 대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어떤 명목으로든 단 1원도 가져가지 않는데, 비즈니스니, 장사니, 정치자금이니 하는 말이 가당하기나한가"라며 "민주당은 진짜 정치 장사, 진짜 정치 비즈니스의 본산이다. 참 뻔뻔하다"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민주당의 공천 헌금 사태도 언급했다. 그는 "진짜 정치 장사, 정치 비즈니스는 강선우, 김병기, 김경으로 이어지는 자판기 공천 판매 같은 민주당의 공천뇌물 장사"라며 "진짜 정치 장사, 정치 비즈니스는 최민희 의원의 이해관계자들로부터의 축의금 수수나 민주당 정치인들의 책 판매를 빙자해 웃돈받기 위해 돈통 놓고 하는 출판기념회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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