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코스피 5천 시대 속 성지순례 된 '슈카월드' 무슨 일?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핵심요약

회의적이던 슈카 발언 재조명되며 누리꾼 반응 이어져
"주식 예능성 장면…전체 보면 조롱하는 내용 아냐"

유튜브 채널 '머니코믹스' 영상 캡처유튜브 채널 '머니코믹스' 영상 캡처
최근 코스피가 5천 시대에 진입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자, 과거 회의적인 전망을 내놨던 경제 유튜버 슈카(전석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슈카는 "주식 예능성 장면이었다"고 해명했다.

슈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게시물을 통해 "요 며칠 또 신문에 기사가 난 슈카입니다. 이제는 적응될 법도 한데 항상 쉽지가 않다"며 자신의 과거 발언을 인용한 언론 보도 제목을 언급했다.

그는 "특정 유튜브 채널이나 개인들이 짜깁기성 영상을 만들고 없는 것을 만들고 비웃고 비난하고 심지어 욕설하는 경우를 많이 겪어왔다"며 "남을 비난하고 없는 내용을 양산해서 돈을 버는 그들의 방식이니 그러려니 하고 대응도 하지 않았지만, 공신력 있는 신문에 기사화까지되니 참담할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사 내용에 나온 장면들은 주식 예능성 장면이었고 전체를 보면 조롱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며 "다만 저희 방송을 보시지 않고 편집된 내용만 보고 판단하게 된다. 슈카월드나 머니코믹스를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제의 발언은 그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머니코믹스'에 출연해 대선 주자들의 공약을 설명하던 중 나온 것으로, 이재명 당시 후보가 제시한 '코스피 5천' 공약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슈카는 "대선 공약의 시대가 다가왔다"며 "자 3천 아니고요, 4천도 아니고요, 5천입니다 5천"이라며 "지금부터 딱 100%만 오르면 된다. 대선 테마주 코스피. 정확히 가격도 찍어줬다. 5천원"이라고 강조했다.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이후 코스피가 실제로 5천 선을 돌파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과 그의 유튜브 채널을 찾아 '성지순례'를 빙자한 희화화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슈카는 "저는 정치나 좌우에 중점을 두지 않고, 언급하지도 않는다"며 "평소에 하던 말과 반대되는 기사가 나오고, 쏟아지는 비난에 마음이 아프다. 깊은 회의감과 무력감을 감추기 어렵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코스피 5천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백번 칭찬해도 아깝지 않은 업적이다. 앞으로 훨씬 더 높게 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카는 과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해제 이후 "나는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고 지지할 생각도 없다"며 "지금 대통령이 잘하셨으면 좋겠다. 무난하게 임기를 마치고 그만두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비판이 이어지자,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그는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계엄에 비판적인 내용이지 전혀 찬성 뉘앙스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밖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 사용,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일간 베스트저장소(일베)' 이미지를 사용하는 등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