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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롬 퇴임한 6월 이후 금리 인하할듯…연말 3.25%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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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들, 제롬 파월 의장 퇴임 후 금리 인하 전망

제롬 파월 의장. 연합뉴스제롬 파월 의장.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에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대체로 오는 6월 이후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시가 최고의 연준 의장으로 기록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면서 오는 5월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으로 워시 전 이사를 지명했다.
 
워시 후보자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연준 이사로 재직하던 당시 인플레이션 안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과도한 양적완화(QE)를 경계하는 성향을 보여 '매파적 인사'로 분류된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강한 경제성장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며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입장을 제시했다.
 
워시 후보자 지명 이후 주요 IB 10곳 중 7곳은 6월 이후 금리 인하 재개를 전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노무라 등 4곳은 6월 금리를 25bp(1bp=0.01%p) 인하하고 9월에도 연속으로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금리는 3.25%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바클리스는 6월 금리를 25bp 인하한 뒤 12월에 한 차례 더 내려 연말 금리를 3.25%로 예측했다. 도이치뱅크와 UBS는 9월에 금리를 25bp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연말 금리는 도이치뱅크가 3.5%, UBS가 3.25%로 각각 예측했다.
 
이밖에 시티는 3월 금리를 25bp 내린 뒤 9월 50bp 인하해 연말 금리를 3%로 내다봤다. JP모간과 HSBC는 올해 금리 인하 없이 3.75%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금융센터는 "행정부의 금리 인하 요구에 보다 수용적인 입장을 보일 전망이나 여러 제약 요인들로 급격한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IB 전망을 종합했다.
 
구체적으로 금리 인하의 제약 요인으로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뒷받침하지 않는 경제 여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과의 합의 난항 △국가신용등급 영향 우려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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