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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경제 성장세 지속"…충북도, 수출·내수 장미빛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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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년 역성장은 주력산업 부진 원인
2025년 뚜렷한 반등, 실질적 성장 국면 전환
"2026년 수출·내수 점진적 회복세 이어질 것"
산업구조 다각화와 체감경기 개선에 최선

충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 박현호 기자충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 박현호 기자
충청북도가 올해 지역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와 민간 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충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충북경제 평가와 2026년 전망·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우선 이 부지사는 "2023년과 2024년에는 도내 지역 광제조업 생산 부가가치액의 무려 25%를 차지하는 반도체와 이차전지의 부진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2024년 역성장한 대구, 강원 등과 달리 지난해 2분기부터 뚜렷한 반등을 보이며 실질적인 성장 전환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근거로는 생산 분야에서 광제조업 생산 증가율 3분기 1위(19.1%), 소비 분야에서 소매판매액 증가세(1분기 0.7%→2분기 1.7%→3분기 2.7%) 등을 들었다.

또 투자 분야에서 건설수주액 증가율 3분기 1위(105.5%), 수출 증가율 전국 2위(27.4%) 등도 제시했다.

올해 경제전망에 대해서는 국내외 여건을 종합할 때 점진적인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부지사는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겠지만 반도체 경기 회복이 이어지면서 충북 수출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내수 경기도 소비심리 개선, 건설수주 회복, 제조업 회복에 따른 고용.소득 증가 효과가 맞물리면서 점진적인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앞으로의 경제정책 방향을 특정 제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적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한 산업구조 다각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 부지사는 "반도체와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바이오와 화장품, 모빌리티, 양자산업 등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겠다"며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영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확대 등 지원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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