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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위험천만' 어린이 하천 빙판 놀이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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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북천·애기청소 등 결빙 구간서 얼음썰매 잇따라 목격
경주시, 사고 위험 커지자 출입 자제 촉구 및 안전 홍보 강화

경주시 북천이 얼어붙자 한 시민이 아이와 함께 빙판 위에서 썰매를 타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주시 북천이 얼어붙자 한 시민이 아이와 함께 빙판 위에서 썰매를 타고 있다. 경주시 제공
최근 한파로 경북 경주시 일부 하천 구간이 얼자 어린이들이 썰매를 타는 모습이 잇따라 목격돼 경주시가 출입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북천과 애기청소 등의 하천이 강추위에 얼어 붙자 일부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얼음 위에 올라가 썰매 등을 타며 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잇따라 목격됐다.
 
이에 경주시는 결빙 구간을 중심으로 얼음썰매 이용 금지와 출입 자제를 알리는 안전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월정교 일원과 예술의전당, 현곡 등 하천 인접 구간에도 추가로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하천 얼음은 두께가 일정하지 않고 기온 변화에 따라 갑자기 깨질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을 반드시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결빙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얼음썰매 이용 금지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경주시 제공경주시가 결빙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얼음썰매 이용 금지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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