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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터 잡은 '천연물 안전관리연구원'…5년 만의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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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양산캠 내 위치

양산시 제공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17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 내에 위치한 '천연물 안전관리연구원'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구축 사업은 국내 최초로 천연물 유래 의약품의 품질관리와 안전성 평가를 전담하는 연구기관을 조성하는 것으로 식약처 산하 기관이다.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 내에 조성되었으며, 연면적 5315㎡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341억 원의 사업비(국비 286억 원, 도비 22억 원, 시비 33억 원)가 들었는데 사업 기간은 기획부터 착공, 준공까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걸렸다.

향후 천연물 유래 의약품의 품질관리 기준 마련, 안전성 평가, 연구·기술 지원 등 국가 차원의 핵심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장 및 연구원 인력 채용은 이달부터 2026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총 41명의 인력이 근무할 예정이며 원장 1명, 책임연구원 8명, 선임연구원 17명, 연구원 15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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