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공탈세 의혹을 받았던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17일 "시리즈 '원더풀스'의 공개일을 5월 15일로 확정 짓고 포스토와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에서 합을 맞춘 유인식 감독과 박은빈의 재회로 주목받았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공중에 떠오르는 물체들 사이로 모인 해맑은 은채니(박은빈)부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의 이운정(차은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손경훈(최대훈), 겁먹은 듯한 모습의 강로빈(임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상단에 "모지리들의 세기말 초능력 어드벤처"라는 문구가 담기며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이들이 마주하게 될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넷플릭스 제공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우리 진짜 세트로 고장 났나 봐"라는 말과 함께 막무가내로 춤추는 채니로 시작된다.
이어 공중에서 책을 끌어오는 운정, 손에 휴대폰이 붙은 채 떨어지지 않는 경훈과 자동차 문을 가볍게 뜯는 로빈이 등장하고 채니는 "남들은 이런 걸 보통 초능력이라고 하지"라고 말한다. 영상 말미에는 시청에 봉사를 하러 온 해맑은 채니와 로빈, 떨떠름한 표정의 경훈과 당황한 운정의 모습이 나오며 마무리된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1월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이 일자 차은우는 지난 8일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며 "남은 절차 또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일부 중복 과세된 부분에서 환급이 이뤄지면서 실제 납부액은 당초 알려진 200억 원이 아닌 130억 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