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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 "쿠팡 유출 일상·안전 위협…수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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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쿠팡의 3370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국민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는 문제"라면서 수사와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과정과 피해 범위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일각에서 우려하는 2차 피해 범죄 예방을 위해 스미싱과 보이스피싱, 주거침입 및 절도 등 범죄 발생 현황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유형별로 상세히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유출된 개인정보가 다크웹 상에서 유통·판매되는지 여부와 불안감을 조성하는 허위사실이 유포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박 본부장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업 보안 사고'를 넘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는 문제"라면서 "평온한 삶이 유지되도록 개인정보 유출 사건 수사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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