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공경남 김해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외국인 축구 월드컵 대회를 열었다.
지난 2023년 '외국인 미니월드컵'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다.
올해 대회는 네팔,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캄보디아 7개국 10개 팀으로 총 200여 명이 참가한다.
시민체육공원축구장, 안동체육공원 축구장, 김해운동장 등에서 축구 경기가 펼쳐지고 예선전 결과에 따라 이날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 팀과 MVP에게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