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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능 1교시 결시율 8.18%…"결시율 감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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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05개 시험장서 진행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율 8.18%, 전년대비 1.0%p 감소
"수능 최저 등급 필요한 수험생 증가로 결시율 감소 예상"

사진공동취재단사진공동취재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경남지역 105개 시험장에서도 수능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결시율은 8.18%로, 이는 지난해 9.18%보다 1.0%p 감소한 수치이다. 1교시  1교시 국어 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수험생 3만 2422명 중 2만 9771명이며 1교시 결시자는 총 2651명으로 집계됐다.
 
1교시 시험지구별 결시자 현황을 보면 창원 지구가 1만 426명 가운데 758명(7.27%)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진주 지구 5675명 가운데 474명(8.35%), 통영 지구 4008명 가운데 401명(10.0%), 거창 지구 1108명 가운데 118명(10.65%), 밀양 지구 1297명 가운데 178명(13.72%), 김해 지구 5849명 가운데 425명(7.27%), 양산지구 4059명 가운데 297명(7.32%)이 결시했다.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 관계자는 "수시 모집 경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을 때 올해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 및 종합 전형으로 지원한 재학생 수가 증가해 수능에서 반드시 최저 등급을 충족해야하기 때문에 결시생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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