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1억 수수 혐의' 권성동, 첫 공판 출석[노컷네컷]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특별검사 제도 도입 이래 불체포특권을 가진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 권 의원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통일교 현안 등을 청탁받고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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