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1월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부산 영도 동삼마을을 선정했다. 해양수산부 제공해양수산부는 1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부산 영도구 동삼마을과 경북 포함 창바우 마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영도구 동삼마을을 '도시의 활력과 어촌의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이다. 마을 앞바다는 황금어장으로 유명해 조도방파제 낚시체험이나 유어장 좌대낚시를 통해 풍부한 어족 자원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곰피 어묵 만들기나 곰피 비누 만들기 등 독특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부산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와 영도해녀문화전시관, 흰여울 문화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포항 창바우 마을은 푸른 동해를 품은 해안 마을로, 맑고 꺠끗한 바다에서 투명카누 체험, 통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션뷰의 해송 피크닉 캠핑장과 창바우 마을 펜션 등에서는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