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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창원시의원, "진해아트홀 주차·교통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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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주차타워 조성 검토해야"

이종화 창원시의원. 창원시의회 제공 이종화 창원시의원. 창원시의회 제공 
창원시의회 이종화(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 의원이 개관을 앞두고 있는 진해아트홀로 인해 혼잡이 예상된다며, 주차·교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27일 제14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진해아트홀이 개관하기 전에 주차·교통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해아트홀은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600석 규모의 진해아트홀에서 공연이나 전시가 열리는 날에 극심한 도로 혼잡과 불법주차 문제가 가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해아트홀 주차장은 169면이다. 이 의원은 "대형 공연이나 다양한 문화 활동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이 숫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 풍호동 공영주차장(95면)도 있지만, 이미 평소에도 만차에 가까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장기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복합 주차타워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공연·행사 등이 없을 때 진해아트홀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풍호동 공영주차장의 무료 운영을 유지해 인근 주차 혼잡을 해소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진해아트홀 관련 수요를 분석해 대중교통 노선을 증편하거나 임시 셔틀버스 운영, 도보 환경 개선 등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진해아트홀과 도서관은 지역문화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교통망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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